나의 맥라이프는 아이폰 3gs와 2011년 mid 맥북에어 13인치로 시작되었다. 현재까지 해결되지 않는 윈도우 webdav 연결에 애로사항이 꽃피는 부분만 빼면 충분히 퍼펙트하고 더할 나위 없이 만족스럽다.
그간 아이폰은 6s까지 업데이트 되었고, 맥북에어는 2012 mid까지 업데이트 되었다. 새로운 맥북의 발표를 오랫동안 참으며 기다려 왔다. 지난번 발표된 뉴맥북은 도저히 구매 범위 안에 있는 사양이 아니어서 패스했다.
곧 10. 27.에 쿠퍼티노 애플캠퍼스에서 있을 이벤트에서 새롭게 업데이트된 맥북 시스터즈의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기존 맥세이프와 usb-A 단자는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될 예정이다. 덕분에 usb로 연결되는 내 엘가토 게임캡춰2의 운명은 그렇게 마무리 되는 건가 싶다.
구매계획은 단순하다.
1. 13인치는 그대로 유지한다.
2. 13인치 맥북에어가 나오고, 13인치 맥북프로가 나오면, 둘 중 하나로 구매한다.
3. 맥북프로가 현재 맥북에어와 비슷한 무게인 경우 맥북프로로, 아니면 맥북에어다.
4. 내 2012 mid 맥북에어는 보상판매로 처분한다.
행복한 고민이다. 얼른 나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