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함이 필요해서 오프라인 몇군데, 온라인 두 군데를 알아보았다.

충분히 두꺼운게 좋아서 찾고 있는데, 아쉽게도 오프라인은 충분히 두꺼운 게 많지 않다.

200장 35,000원 정도, 디자인 비용은 별개로 받는 곳이 있고, 받지 않는 곳이 있다.

온라인 이용한 곳은 두 군데, ohprint.me 오프린트미와 bizhows.com 비즈하우스.

오프린트미는 세련된 웹UI에 굉장히 깔끔하다. 디자인도 직관적으로 가능하고.

무엇보다 맥에서 된다. 기쁘다. 작업한 디자인 파일을 pdf 파일로 변환해 올리면 디자인 끝!

하지만, 명함 용지 재질이 아직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지 않고,

실제로 제작된 명함을 받아보니, 가장자리 부분 절단면에 다소간 휘어짐이 느껴진다.

재단하면서 재단날이 종이를 누르는 것 때문에 발생하는 것 같은데 오프린트미 측은 이 문제를 조속하게 해결해야할 것 같다.

 

비즈하우는, 다양한 명함 용지를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

하지만, 맥에서는 안되고, 디자인 프로그램을 따로 깔아야 하고, 디자인에 벡터 이미지를 올릴 수가 없다. ㅜㅜ

pdf를 올리는 것도 아직 안된 것 같고.

하지만 다양한 디자인 샘플이 있고, 나름대로 열심히 프로그램을 만들어놓아

꽤나 직관적으로 디자인할 수 있다.

곧 제작된 명함을 받을 예정이다. 과연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