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치액티브2는 빅스비 쓸 생각을 안했다.
원래 집에서는 애플홈팟미니로 스마트홈 명령이나,타이머 같은 걸 음성 명령으로 내리고 있었기에 별 필요가 없었다.
근데 아직 한글이 지원되지 않아 아쉽게 생각하던 중 워치4를 구매하고 빅스비를 써봤는데 의외로 은근히 괜찮다.
구글 킵을 설치해서 간단히 메모할일이 있을땐 음성으로 TEXT 메모하는 것이 가능하다. 대박. 인식률은 80~90 가까이 되는 것 같다.
타이머도 한국어로 가능하다. smartthings 앱이 정상적으로 작동하게 되면 스마트홈 명령들도 가능할 듯!
아쉬운 점은 인터넷이 연결되어 있어야 한다는 점.
아이폰 사용자라 언제 블투로 연결가능할지 불투명한 상태고, 이 말은 아직 아이폰 사용자이자, 블루투스워치4 구매자의 빅스비의 사용은 집에서만 가능하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