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보자료게시판

연애/결혼/교육

신나게 싸우는 소리가 들릴때

by 라키 posted Nov 09, 2016
Atachment
첨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dogs-1231010_1920_1.jpg

 

 

 

오늘도 어김없이 문을 쿵쿵 치는 소리와 함께 울부짖는 소리가 들린다. '나와!!'

 

거의 매일 반복되는 격렬한 싸움.

 

함께 살지 않는 것이 더 나을 것 같은 인생들이다.

 

독립한다는 것. 혹은 별거한다는 것. 따로 산다는 것. 물론 어려운 일이지만, 함께 살며 평생 싸움으로써 인생을 낭비하는 것보다는 나은 일이다.

 

싸움은 칼로 물베기도 아니고, 지나가는 일도 아니며, 시간이 해결해주는 것도 아니고, 얼마 지나면 잊혀지는 것도 아니다.

 

 

[ Solution ]

 

1. 서로 맞지 않음에도 이를 제대로 받아들이지 않고, 함께 살아갈 수 있다는 미련때문에 질척댈 수록 상처가 되고, 그 상처는 점점 더 커진다.

 

2. 일찍 끝낼 용기만 있다면, 최대한 빨리 마무리하고 독립해서 떨어지는 것이 상책이다.

 

3. 싸움은 보통, 개들과 마찬가지로, 서로 만나면 싸우고, 으르렁거리고, 짖는 법이다. 물리적 거리가 가깝기 때문에 싸우는 것이다.

 

싸우지 않으려면 신체적, 물리적으로 한 공간에 존재하지 않고, 멀리 떨어지도록 한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