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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태/환경

[욱! 엄마가 무서워요 ①] “남편 전화 정말 짜증…송중기 얼굴 뜨게 바꿨어요”

by 맘씨 posted Apr 2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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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태열ㆍ원호연 기자] #1. 50대 주부 김모 씨는 최근 스마트폰의 남편 연락처에 남편 얼굴 대신 ‘태양의 후예’ 남자 주인공인 배우 송중기 얼굴을 저장했다. 집안 일을 하다가 남편 얼굴이 뜨면서 전화가 오면 이유없이 짜증이 났기 때문. 남편이 집에 들어와 소파에 누워 텔레비전을 보는 모습을 보면 ‘욱’ 하기도 했다. 실제 얼마전 이유없이남편을 향해 불같이 화를 냈다. 이러다가는 부부 관계에 큰일이 나겠다 싶었다. 

#2. 50대 초반의 직장인 이모 씨는 최근 아내가 보인 뜻밖의 모습에 충격을 받았다. 최근 아들이 대학 입학 수시에 떨어져 부부가 낙담해 있던 상황. 마침 친구가 입시 컨설턴트라 상의도 할 겸 술 한잔하고 돌아와 드라마를 혼자 보고있는 아내에게 아들 입시 얘기 좀 하자고 채근하자 아내가 버럭 화를 내며 TV 리모콘을 바닥에 내던졌다. 이 씨는 “생전 처음 보는 아내의 폭력적인 모습에 어찌해야 좋을지 몰랐다”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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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biz.heraldcorp.com/view.php?ud=20160427000497&ntn=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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