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보자료게시판

전기차

[현대 전기차 아이오닉] 차 받기 전에 챙겨야 할 것들

by 라키 posted Aug 12, 201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전기차는 기름차와 다르다.

 

기름차는 주유소가서 가득 넣어 주세요하면, 600km 이상 주행이 가능한 상태가 된다.

 

하지만, 전기차는 그렇지 않다. 인도받은 직후, 충전은 2/3 가량이 되어 있는 상태, 급한 상태는 아니었지만 마음은 불안하다.

 

충전을 하기 위해서는 차만 덜렁 갖고 가서는 안된다.

 

미리미리 준비해야 한다. 어떤 준비물이 있을까?

 

1. ev.or.kr 회원가입 및 충전카드 수령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서 설치하고 운영하는 전기차 충전소들이다.

 

한 네다섯군데 가봤는데 설치 연식이 좀 되어서 그런지 다소 낡은 편이고, 기기 디자인도 예쁘지 않은 단점이 있다.

게다가, 유료주차장에다 설치를 여기저기 해놔서 충전하려면 주차료도 내야한다. 충전소만 이용하면 주차료 안내도 되게 안되겠니?

 

(안예뻐서 충전하기가 부담스러워)

 

여기를 이용하려면, 회원번호 또는 충전카드가 있어야 한다.

[2016. 8. 9.부터 후불교통카드로 충전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아직 한번도 해보진 않았다.]

 

차량 인도받기 일이주 전에 미리미리 신청해서 받아놓으면 아무래도 마음이 편할 것 같다.

 

 

2. chargev.co.kr 회원가입 및 충전카드 수령

 

포스코ICT에서 설치하고 운영하는 전기차 충전소들이다.

 

다들 최근에 설치한듯 깔끔하고, 디자인도 수려하다.

마트 중심으로 설치를 해서, 충전하면서 장보고, 장보면 주차료 면제도 되어 괜찮은 아이디어 같다.

 

여기는 카드가 없으면 충전이 불가능. 회원번호 같은 걸로는 충전기 작동이 안된다.

 

차량 인도받기 일이주 전에 미리미리 신청해서 받아놓아야 한다.

 

 

 

얼마전 어느 아파트에서, 220v 휴대용 충전기로 그냥 충전하는데 입주민이 보고 경찰을 불렀다는 글이 인터넷에 올라왔다.

 

그런걸로 경찰까지 부르는 각박한 세상이 되었다 싶지만,

 

전기요금 문제는 공동으로 부담하는 것이니 주의해야 하는게 맞을 듯 하다.

 

 

RFID형 휴대용 충전기 설치안이 입주자 대표회의 승인이 나길 바래본다~

 

설마, 이런 것까지 안된다고 하진 않겠지.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