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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태/환경

친구와 적을 구분하지 못하는 자들

by 라키 posted Jan 19,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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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적을 구분하지 못하는 자들

A friend to all is a friend to none.

Aristotle

인류가 영구적인 동시에 완전한 평화를 이룩하는 일은 불가능할 것이라는 아리스토텔레스의 비관적인 예언이다. 그는 평화를 지키기 위해 전쟁이 있다면서 이러한 전쟁의 수행은 국가업무의 가장 본질적인 부분에 속하며 전쟁 수행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국가 운영의 핵심적인 그룹으로 시민의 존중을 받아야 한다고 보았다.

 

 

국가의 적이 존재하는 것처럼 우리 자신과 가족들 삶의 존엄성을 짓밟는 적도 있으며, 친구인 것처럼 보이는데 오히려 적보다 더 해를 가하는 자들도 있다. 그런 자들에게 굴복하게 되면 그의 앞에는 굴종적인 삶 밖에 펼쳐질만한 것이 없다. 한반도의 기나긴 역사 가운데 기적처럼 중국의 영향력에서 벗어난 우리 대한민국이 성취해낸 자유민주주의의 번영에 기생하면서 대한민국의 기업, 역사와 그 우방을 폄훼하고, 대한민국을 적대하는 세력과 손잡는 자들은 수천만의 생명을 위협하는 실재하는 적이자 내통 세력이다. 그런 자들에게 굴복하면 우리들 앞에 미래는 없다.

모든 이의 친구는 누구의 친구도 아니다.

모든 이의 친구는 자신과 가족, 진짜 친구들과 국가의 본질적이면서도 소중한 가치를 지켜낼 수 있는 사람이 아니다. 적을 구분해내지 못하는 자들이 모인 국가의 끝은 결국 멸망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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