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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모키 posted May 1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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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서스펜스 슈퍼히어로 물.

 

언브레이커블, 23 아이덴티티의 후속작이다.

 

호불호가 극도로 나뉜다. 가장 큰 비판은 주인공인 던을 그렇게 허무하게 죽여버린 것.

 

몇가지 스토리상의 한계도 있다.

 

1. 던과 패거리가 벽돌공장에서 싸우다가 창문에서 떨어진 이후 '조직'이 바로 올 수 있었던 이유

 

2. 경찰은 다들 어딜 갔는지에 대한 설명 미흡

 

3. 던의 정신병동 감금에 대한 설명 부족

 

4. 던은 사실상 조직과 엘리에 의해 살해당한 것임에도 무덤덤한 아들 조셉던

 

추가적인 배경 설명이 많이 필요한데 뭉텅뭉텅 다 빠뜨리고, 막판에 주인공들을 다 죽여버리니 보던 사람 힘빠짐.

 

최소한 던에 대한 살해 사실이 밝혀져 엘리가 경찰에게 잡히는 장면만 나왔어도 이렇게 중간에 끊은 기분은 안들듯.

 

아니면 던을 죽이질 말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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