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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프레소 내리기

by 숨마 posted Jun 14,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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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 : 커피원두, 분쇄기, 에스프레소 머신.


가격

원두 : 스타벅스 브렉퍼스트 1130g 에 35,050원 가량. 한봉 사놓으면 하루에 두잔씩 2~3달 먹는다.

분쇄기 : 드롱기 분쇄기 kg79 같은건 75,050원. 하나 사놓으면 나사를 갈지 않는 이상 대충 십년 이상 쓰는듯

에스프레소 머신 : 전자동도 반자동도 있는데, 저렴하게 ecp31.21 같은건 197,900원 정도. 고장날게 별로 없어서 마찬가지로 대충 10년 이상 쓴다.


대충 검색해본 옥션 가격이고, 코슷코에 물건 나올때 있는데 그때 사도 꽤 싸다.


커피 내리기.


1. 커피를 간다. 우선 새끼 손톱 크기의 원두를 가루로 만들어야 한다.


미리 갈아놓는 경우도 있으나, 난 마시기 직전에 가는 편이다. 컵을 쓰거나, 눈대중으로 대충 하거나, 2명 먹을 커피 콩의 양을 재서 그라인더 안에 넣는다. 어떤 그라인더는 1인분, 2인분 이런 식으로 선택할 수도 있다.


이때 커피머신은 전원 버튼을 눌러 예열을 시작한다.


2. 간 커피가루를 머신 팟에 살살 털어 넣고, 탬퍼로 꾹꾹 누른다.


제대로 된 탬퍼는 가격이 사악하다. 옥션가 61,310원. 뭐 그렇게까지 돈을 써야 하나 싶어서, 동봉된 저려미 템퍼를 몇년째 쓰고 있다. 물론 탬퍼 사고 싶어진다.


3. 가루를 넣은 팟을 손잡이가 달린 필더홀더에 삽입 후 머신에 장착한다.


가루를 많이 넣으면 필터홀더가 잘 안끼워지는데, 대충 끼워넣다간 강한 압력에 튕겨져나갈 수 있다. 확실히 끼워넣도록 하자.



4. 에스프레소 잔이나 그와 비슷한 용량의 잔을 받치고 커피 내림 버튼을 누른다.


머신 보일러의 예열이 완료되었으면 내림 버튼을 눌러보자. 강한 압력으로 추출되는 소리가 난다.


적당량을 추출후 필터홀더를 분리해서 커피 찌꺼기를 싱크대에 흘려버린다.



에스프레소를 즐긴다.


뭐 좀 익숙해지면 업소에 비할 정도로 꽤 먹을만하다.




http://naver.me/GGu7kYgh


http://naver.me/5iYTLVl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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