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브리 사단 작품. 모리타 히로유키 감독.

 

전체적으로 재미가 없다. 고양이 왕자를 구해준 은혜를 고양이랑 원하지 않는 결혼으로 보답하는 스토리의 전체 구조가 가장 문제.

 

그 외 고양이 사무소며, 바론이며 등장하는 인물들과 설정들이 극히 뜬금없이 제시되는 것도 문제.

 

갑자기 쇼가 나오고, 갑자기 미로가 나오고, 갑자기폭파가 나오고, 갑자기 왕비가 되어 달래고 ㅎㅎ

 

일년 전에 나온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이 백점 만점에 96점이라면, 고양이의 보은은 19점이나 18점이라도 감지덕지.

 

 

https://www.netflix.com/kr/title/70019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