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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르크

by 맘씨 posted Jan 18,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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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치기 함부르크 기차여행. 2017.10.01

 

베를린에서 함부르크는 약 280km.
베를린 중앙역에서 2시간 가량 아침기차를 타고 함부르크 중앙역에 도착했다. 

 

함부르크 시청으로 가는 길. 
거리가 넓고 깨끗하다.

 

Europa Passage라는 쇼핑몰에도 잠시 들렀다.
일요일 오전이라 문 연 상점이 많지 않았다.
벽면의 함부르크 전경 사진.

 

Elbphilharmonie Kulturcafé.
앞에 작은 분수가 있어 잠깐 구경.

 

날씨가 좋아 걷기 좋다.

 

이른 아침이지만 거리의 장터도 문을 열었다.

 

중앙 교회, St.Petri. 
외관이 웅장하다. 

 

얼마 못 걸어 함부르크 시청 광장에 도착.
오전인데도 꽤 많은 구경객들이 보인다.

 

동상 사진도 남기고.

 

가까이에서 본 시청의 외양이 화려하다.
가끔 1층에서 전시도 열린다고 한다.

 

공사중인 Mahnmal St. Nikolaikirche.
147m의 높이라 한다.

 

걷다보면 다리를 자주 건너게 된다.
어쩌다보니 이번 여행은 도보여행이 된 셈.

 

물을 흔하게 볼 수 있는 항구도시, 함부르크.

 

유람선 탄 사람들, 즐거워 보인다.

 

멀리 엘브필하모니(Elbphilharmonie Hamburg)가 보이기 시작한다.

 

마주한 멋진 배 한 척도 찍어보고.

 

걷다보니 배가 고파진다.
 Fischbröchen 텐트에서 연어샌드위치와 생선튀김샌드위치를 하나씩 사 먹었는데 무척 맛났다.

 

배가 부르니 기분 좋은 둘째. 
이제 하펜시티의 엘브필하모니로 가까이 가 본다.

 

함부르크의 새로운 랜드마크, 얼마 전 G20 정상회담 때에도 메르켈 총리 및 대통령들이 다녀간 곳. 건축비로 1조 원이 투입되었으며, 현존하는 콘서트홀 중 가장 크고 뛰어난 음향을 자랑한다고.
파도를 본 뜬 디자인, 곡선형의 굽이진 유리로 장식된 외관. 햇빛에 반짝거려 예뻐보인다.
많은 사람들이 위에서 경치를 구경하고 있다.

 

엘브필하모니 건물 앞은 축제 분위기다.
비눗방울 앞에서 즐거운 아이들 모습이 보기 좋다.

 

바로 옆 바다 구경도 하고. 슬슬 걸으며 지나가는 배들도 보고.

 

란둥스브릐켄 역(Landungsbrücken)으로 향하며. 아이들이 신기해 했던 은빛의 거리예술가.

 

중간중간 다리들에는 소원을 비는 듯한 자물쇠가 주렁주렁 많이도 달렸다.

 

Landungsbrücken 항구에는 시시각각 참 많은 배들이 지나다닌다. 
배는 타지 않고, 한참을 앉아 구경하다가 발걸음을 옮겼다.

 

 이제 슬슬 점심을 먹으러 가본다.
예쁜 공원을 지나친다.

 

햇볕이 쨍쨍하니 참 맑은 날이었다.
거리 분위기도 깨끗하고 좋았다.

 

나누고 싶은 책들을 이렇게 집 밖에 놓아둔다. 좋은 책문화다.

 

향기씨가 추천해 준 점심식사 장소에 도착. 포르투갈 식당 La Sepia. 주민들에게 인기가 많은 곳 같았다.

 

테라스 자리에 앉았다. 커다란 플라타너스 나무가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주었다. 예쁜 파란 메뉴판이다.

 

식전빵과 시원한 맥주부터.
빵에 찍어먹는 소스가 매우 맛났다.

 

아이들에겐 Kinder(어린이)용 생선+감자튀김+샐러드 세트를 시켜주고.
우리는 구운 생선과 새우요리 및

 

국물이 시원했던 모듬 조개 스튜를 함께 먹었다.
캐주얼한 분위기에 다양한 해산물 메뉴들, 푸짐한 양에 저렴한 평일 점심요리까지. 인기가 많을 수 밖에 없겠다는 생각을 했다. 

 

다시 걸으며 보안이 삼엄해 보이는 건물도 마주치고. 

 

독특한 디자인의 지하철 역이다.

 

이름모를 건물도 기념으로 찍어본다.

 

간간히 보이는 오래 된 건축물들은, 새것과 헌것이 공존하는 함부르크 도시의 모습을 여실히 보여준다. 

 

쉴 겸 해서 들른 곳은 Planten un Blomen 공원.
들어가보니 많은 가족들이 아이들을 놀리며 쉬고 있었다. 

 

다양한 놀이기구들이 매우 익사이팅해 보인다. 애들이 너무 재밌어 해 한 시간쯤 머물렀다.

 

우리 부부도 녹음 가득한 공원을 산책해본다.

 

예쁜 보랏빛 꽃.

 

가까이에서 전망대도 볼 수 있다.

 

많은 이들이 작은 호숫가에서 한가롭게 휴식을 취하고 있다. 근처에는 공연도 있는지 음악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지역주민에게 좋은 놀이터이자 휴식공간일 듯한 Planten un Blomen 공원이었다.

 

다시 걸어 중앙역으로 향하는 길.
함부르크 주변 경치가 잘 보이는 알스터 호수(Binnen-Alster)에 들러 잠시 쉬어본다.
함부르크 안에만 세 개의 강(알스터,빌레,엘베)이 흐르고 있어 수시로 많은 물을 볼 수가 있는데, 이 호수가 특히 크고 산책하기도 좋을 것 같았다.

 

새하얀 백조 두 마리. 

 

일요일 오후의 여유를 즐기는 사람들.
우리는 이제 슬슬 돌아갈 시간.

 

기차시각에 여유롭게 중앙역 도착해서,
추천받았던 근처 Mei Moon의 마파두부밥 한 그릇 맛있게 먹고.

 

함부르크에만 있는 버거 체인점, 짐 블락에서 
아이들용 치즈버거도 하나씩 사먹였다.

 

다시 함부르크 중앙역. 베를린으로 돌아가는 기차를 기다린다.

 

함부르크에서의 마지막 아이들 사진.
즐거운 마음으로 곧 도착할 기차를 기다렸건만,

 

무려 50여분 연착된 베를린행 기차..
다행히 많이 춥진 않았으나 하염없이 기다리느라 꽤나 지쳤고, 예상보다 1시간 가량 늦게 베를린에 도착했다.

독일 제 2의 도시이자 북해 연안 최대의 항구도시 함부르크. 독일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도시 중 하나. 
하루 동안이었지만, 충분히 즐겁고 기분좋은 여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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