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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카 호스트 닐 패트릭 해리스의 다섯 가지 사랑스러움

by 맘씨 posted Apr 1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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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비 가족], [케빈은 열두 살], [천사들의 합창] 등의 TV 외화를 사랑했다면 그 리스트에는 반드시 [천재 소년 두기]가 있을 것이다. 열네 살에 의사면허를 딴 사춘기 영재 의사이자, 이제는 유물이 된 IBM 컴퓨터 파란화면에 일기를 쓰던 두기 하우저는 어느새 마흔둘이 되었다. 20년이 넘도록 두기로 기억된 이 남자는 브로드웨이와 할리우드를 오가며 배우, 가수, MC, 마술가, 코미디언, 작가, 디렉터, 프로듀서이자 두 쌍둥이의 게이 아빠로 커리어를 차곡하게 쌓았다. CBS 시트콤 [내가 그녀를 만났을 때]를 통해 피플즈초이스어워즈에서 가장 좋아하는 TV 코미디 남자배우상을 두 번이나 수상했고, 지난해 뮤지컬 [헤드윅]에 출연하면서 토니어워즈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이미 수차례 에미어워즈과 토니어워즈의 호스트로 춤과 노래, 순발력과 재치를 검증하며 말 그대로 남녀노소가 좋아하는 ‘아메리칸 스윗 하트’가 되었다. 22일(미 현지시간) 제87회 아카데미 시상식(이하 오스카) 호스트로 서는 닐 패트릭 해리스의 사랑스러운 다섯 번의 순간을 찾아보았다. 당신이 몰랐던 두기 졸업 후 닐 패트릭 해리스의 삶.



1. 천재 소년의 등장

미국 뉴멕시코의 앨버커키에서 태어난 닐은 상처받은 십대소년과 자메이카 가정부의 우정과 사랑을 그린 영화 [클라라의 비밀](1988)로 데뷔, 그해 골든 글로브에 노미네이트된다. 이어 앳된 모습의 흰 가운을 입은 [천재 소년 두기]를 통해 스타덤에 올랐으며, 두기는 오랫동안 그가 출연하는 CFTV 쇼, 드라마에서 자체 패러디의 소재가 되며 평생을 꼬리표처럼 따라 붙는다. 끊임없이 TV와 영화에 출연하던 닐은 2005년부터 2014년까지 9 시즌동안 인기리에 방영된 [내가 그녀를 만났을 때]에 바니 스틴슨 역을 맡아 드디어 천재소년의 이미지를 탈피한다. 바니는 모두에게는 나쁜 남자지만 내 여자에게만큼은 순애보를 보여주는 미워할 수 없는 바람둥이 뉴요커였다. [프렌즈]의 조이보다 지적이고 [섹스&시티]의 캐리 브래드쇼를 연상시킬 만큼 슈트를 사랑하는 코믹한 캐릭터를 통해 닐은 뉴욕의 이웃집에서 만날 수 있을 것 같은 친근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새로 얻는다. 그러나 오랜 방영기간 덕분에 자칫 코믹한 역으로 굳어질 수 있었던 그는 데이빗 핀처 감독의 [나를 찾아줘]를 통해 연기의 스펙트럼을 넓히며 다시 한 번 반전의 기회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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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ize.co.kr/articleView.html?no=2015022121057229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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