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아이오닉 오너로 크게 불편함 없이 탔다. 그런데, 이번에 보고 있는 egv70은 구 아이오닉에 비하면 상당한 향상이 있다.

상당히 기대된다.

일단 배터리 전압이 360 -> 697V로 올라갔다. 전압이 올라가면 차량 출력 면에서나 충전속도 면에서 여러가지로 좋아진다.

전류량이 줄어들 수 있으니 배전 굵기도 가늘어질 수 있다. 그러면 차량 중량이 줄어드니 운동성능도 좋아진다. 코나는 참고로 356V, 포르쉐 타이칸은 800V.

gv70 이 18분만에 충전이 가능하다고 광고하는 것도 전압이 올라갔기 때문에 가능한 일. 대신 안전성과 충전인프라에 상당한 에너지를 쏟아야 한다.

배터리 (방전)용량은 78에서 111.2로 올라갔다. 그래서 전력량은 28.08에서 77.50kWh로 상승

무려 2.75배의 전력량의 상승이다. 기대가 된다.

총중량은 1820kg 에서 2665kg으로, 공차중량은 1445kg에서 2255kg 으로 대략 1.46배 증가.

얼른 나오길~!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GRneJ64qAnZriKDE4Coy0_QiYONN38BPzEb7kWYxYhk/edit#gid=2016221121&range=A1:W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