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를 입고 삶에 의지가 사라진 한 중년 여성이 북서부의 깊은 숲속 오두막으로 들어간다.
곰이며 코요테가 바로 지척에 있어 상당히 위험한데, 도끼질도, 낚시질도, 사냥도 몹시 서툴다.
곰의 습격으로 겨울을 날 식량도 다 날려먹고, 제대로 못먹은 상태에서 눈폭풍우가 치는 날 쓰러져서 사망하기 직전의 상태에 놓인다.
기적적으로 한 사냥꾼이 그녀를 돕게 되고, 그녀는 조금씩 마음을 열고 상처를 극복하기 시작한다.
자연, 캠핑, 사냥 좋아하는 사람은 볼만하다.
정말 멋진 자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