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장비들에 전체적인 패러다임의 변화가 있는 상황이다.

특히 동계 장비들의 경우, 경량의 백패킹 위주의 장비들에서 무거운 장비들을 적극 영입하는 것으로 바꿨다.

일단 백패킹 위주의 장비들은 이동가능성은 높지만 좀 불편한 게 있는 것도 사실이다.

 

1. 가장 큰 변화는 역시 면텐트와 화목난로

#노르디스크 #아스가르드 12.6와 #농협화목난로 를 영입했다. 둘다 과연 엄청난 부피와 무게.

줄줄이 따라오는 화목난로 부속들, 각잡이 지지대와, 화목난로 홀잭 설치용 우레탄을 주문해 기다리고 있는 중.

 

2. 열심히 버텨오던 IGT 시스템을 결국 도입하기로 한다.

나중에는 어떻게 생각이 바뀌게 될지 모르겠지만, 우선 #지카로 와 #엔트리프레임 으로 버텨보기로 한다.

지카로와 엔트리프레임을 연결해주는 #커넥션후크 도 일마존에서 주문해 물건너 오고 있는 중

 

3. 엔트리 프레임에 맞는 스노픽 #기가파워플레이트버너 를 구매하려다가 단종이라는 안내를 받고,

결국 #기가파워강염버너 와 #코베아 #캠프원플러스 와 IGT 호환 오덕을 영입했다.

상당히 만족스러운 조합이다.

 

이제 남은 건,

테이블탑아키텍트 #랜턴걸이 와 #TTA호환젠더

현재 #TTA호환젠더 는 시제품을 제작 중에 있다는 소식을 듣고 기다리고 있는 중.

#호환1유닛거치대 와 #호환1유닛메쉬딥 도 제작을 기다리고 있다.

 

이 정도 장비면 4인까지는 충분히 커버 가능하고, 조금 무리한다면 6인도 불가능하지는 않다.

이제 이 대량의 장비들을 차량에 수납하는 일을 얼마나 잘해내느냐가 남아있다.

더 이상의 개미지옥에 발을 들이는 일은 없기를 바래본다 ㅎ

차에 머리 올리는 걸 싫어하는 내게 이젠 더 이상의 공간도, 물러설데도 없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