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에서 쓰는 린나이 가스보일러에 학습형 온도조절기인 네스트를 설치했다. 아래 설치기는 이 허접 블로그에서도 1500명 넘게 읽어서 베스트셀러다 ㅎㅎ
https://momsy.co.kr/index.php?mid=dns&search_keyword=네스트&search_target=title_content&document_srl=58335
외부 기온과 연동해서 알아서 난방 여부를 결정해준다.
25평 2층 아파트(1층은 상가)에서 eco 모드(에코모드 온도 설정 범위를 수면 최적 온도인 19도 전후)로 설정해놓고
실내에서는 다운자켓 착용 등 좀 따뜻하게 입고 지내는데
말그대로 가스비 절감 정도가 상당한 수준이다.
설치전 겨울인 21년 1월 96,660원 등 매년 겨울 가스비가 10만원에서 15만원씩 나왔는데,
네스트가 본격 가동된 이번 겨울은
11월 12,870원, 12월 18,680원, 1월 27,020원이다.
네스트 산 비용 뽑았다면서 좋아라하는게 IoT인의 소소한 즐거움인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