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네이버에서 머신러닝 기반의 번역기가 출시되었다.
http://translate.naver.com/#/en/ko
그 전에도 얼렁뚱땅한 사전에 부가된 번역기가 있었으나, 일어->한국어를 제외하고는 그닥 의미없는 수준이었다.
그러다가 심심풀이 삼아 이번에 간단하게 테스트해 보고 놀랐다. 생각보다 상당한 수준의 번역.
한->영은 꽤나 쓸만하다는 평가이고,
영->한도 충분히 참고할 만한 수준이다.
지금 바로 평가하기는 어렵겠지만, 몇개 테스트해본 문장들은
독->영 등 미,유럽계 언어간 번역은 아직 무리이지만,
영->한 관련의 경우 구글 번역기를 능가하는 듯 하다.
인공지능은 우리주변으로 어느새 성큼 다가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