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의 춤추는 소년 ‘바차’를 아시나요.
아프간 북부 외곽의 한 결혼식장. 자정을 갓 넘긴 무렵 신랑과 신부도 떠난 결혼식장 무도회장에는 남성들만 남아 춤추는 한 소년에 시선이 쏠려 있다.
15살의 이 소년은 그러나 외관상으로는 예쁘게 분장한 소녀나 다름없다. 얼굴은 붉은 색 스카프로 반쯤 가렸고, 가짜 가슴을 만들어 착용했으며 발꿈치에는 작은 종을 매단 채 춤을 추는 이 소년을 아프간 사람들은 ‘바차’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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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khan.co.kr/view.html?artid=201009091512381&code=970100#csidx5a2a043d9c7c2f0836988ea4bbd112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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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의 바차바지 풍습(boy play)
기사를 읽다보니 분노가 치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