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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 노트 프로그램 추천

by 라키 posted Jul 2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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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많은 맥 노트 프로그램을 써왔다.

맥은 직관적이면서도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지만, 또 어느정도 활용하기 위해서는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노트 프로그램의 몇가지 목표는 다음과 같다.

 

1. 다양한 영역의 아이디어들이 체계적으로 정리, 분류될 수 있어야 한다.

2. 세부적이고 체계적인 정리가 가능해야 한다.

3. 학습영역에서 활용이 가능해야 한다.

4. 웹 포스팅 및 전자출판과의 기본적 호환성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방대한 목표다. 한가지 프로그램으로는 불가능하다.

그나마 어느정도 커버 가능한 일련의 작업 순서를 만들어 가는 과정 중에 있는 상황이다.

 

1번 목표, '다양한 영역의 아이디어들이 체계적으로 정리, 분류될 수 있어야 한다'를 위해서는 Microsoft 사의 Onenote를 쓰고 있다.

호불호가 분명한 제품이다. 그러나, 북-섹션-책갈피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분류 방법을 상당히 빨리 도입했다. 직관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예컨대, 현실세계에서 '그 내용이라면 그 노트북, 그 섹션에 적어야지'라고 생각하는 것이 프로그램을 사용하면서 통하는 거다. 기억도 제법 쉽게 난다. 이게 적응되면 꽤 편하다.

태그 방식을 밀고 있는 곳이 에버노트다. 태그 방식도 나쁘진 않다. 그 내용에 태그를 뭘로 달았는지만 잘 기억하면 말이다. 신기하게도 나는 그런 류의 태그 기억에는 젬병이다. 이래나 저래나 나의 답은 원노트다.

 

기본적으로 러프하고 개괄적인 정리 일체는 Onenote에 하고 있는 셈이다.

단점은 이게 좀 무겁다. 간단한 내용을 간단하게 체크 후 간단하게 다른 프로그램으로 이전할 필요가 있다.

 

예컨대 외국어 공부 시 특정 단어의 의미를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단어암기 프로그램으로 넘기고 싶을 때가 있다. 이럴때 가볍고, 순발력 있는 노트가 필요하다. Atom이나, Textwrangler는 좋은 프로그램이지만, 코딩용으로 무겁다. 간단한 체크 및 이전 목적이라면 저장 시 파일이름을 정할 시간도 아깝다. 근데 또 며칠 지났다고 사라지면 난감하다. iCloud와 동기화되는 기본 메모장 메모는 생활메모를 밀어내거나 섞이기 때문에 쓰기 애매하다. 그래서 정착한 것이, Notational Velocity. 굉장히 가볍고, 적어 놓으면 사라지지 않으며, 대략적인 분류가 가능하고, 무엇보다 단축키를 정해놓으면 맨 앞으로 톡 튀어나온다. 러블리하다.

노트 정리의 축은 원노트와 Notational Velocity. 이 두개가 기본이다.

이걸 기본으로

브레인스토밍이 보다 필요하면 iThoughtX 쪽으로,

학습과 암기가 필요한 영역은 Marginnote Pro와 Wokabulary 쪽으로,

웹 게시용 html과 전자출판용 epub으로 가는 것은 iA Writer와 Scrivner, Adobe Dreamweaver 쪽으로

데이터 시각화와 타임라인은 Aeon Timeline 2 쪽으로

넘어가게 된다.

 

각각 부분에 대해서 조만간 또 정리해볼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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