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여서 우리 식구는 "벤 하조" 라 불렀다.
예약도 없이 갔는데, 친절히 맞아 주던 스태프와 웨이터분들.
다뉴브(도나우)강의 야경과 부다 성, 어부의 요새가 훤히 보이던 최고의 뷰를 앞에 두고
정갈하고 격식있던 레스토랑의 셋팅 및 분위기에 한 번 취하고
얼큰하고 깔끔한 맛의 굴라쉬(Gulaush)와 스테이크에 또 한 번 취하고.
시원한 헝가리 맥주 두 잔도 너무나 좋았던..
여행자분들께 강력히 추천하는,
Kossuth Múzeumhajó és Vén Hajó Étterem
다.
주소:
Budapest, Vigadó 2-es ponton, 1052 헝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