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90만원에 논 1000평을 빌렸는데,
1. 논이라 비가 오면 차가 못들어감 ㅜㅜ
2. 집이랑 너무 멀다. 가는데, 한시간 반, 두시간씩 걸림. ㅜㅜ
3. 자주 안가니까 텐트도 슬슬 무너지고, 바람에 다 날아감.
4. 시설 몇개 테스트해보니까 도저히 각도가 안나온다.
그냥 유지자체가 안됨. 물 틀어놓고 가보면 바람에 날려서 엉뚱하게 흐르고 있고.
식물들 다 죽어있고, 텐트 무너져있고.
근처에 있지 않으면 답이 없구나!
옆에서 보지 않으면 안되는구나.
새삼 깨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