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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 | 명연설집

by 모키 posted Apr 28,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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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witter.com/lakisis3/status/1254969095180566530

 

대단한 의지다!

 

'한쪽은 국가를 존속시키기 보다는 오히려 전쟁을 일으키는 편이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다른 쪽은 국가를 멸망시키기 보다는 전쟁에 응하는 편이 좋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이리하여 전쟁이 일어난 것이었습니다' -p203

 

'우리가 여기서 이야기하는 내용에 대하여 세상은 그다지 주의를 기울이지도, 오랫동안 기억하지도 않을 것이다. 그러나 용맹한 자들이 여기서 이루어 놓은 업적은 결코 잊혀지지 않을 것이다. 우리 살아있는 자들은 여기서 싸워온 이들이 지금까지 훌륭히 이끌어온 미완의 과업을 이어가기 위하여 헌신해야 할 것이다'

 

'이 국가가 신의 비호 아래 새로운 자유의 탄생을 이루기 위하여, 그리고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치를 지상으로부터 절멸시키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우리는 굳은 결의를 해야 한다'

 

'노예에 자유를 부여함으로서 우리는 진정한 자유를 확보하기에 이르게 될 것이다. 이러한 자유는 부여하는 측과 부여받는 양쪽에 모두 영예롭다고 할 수 있다'

 

'연방은 유지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래서 불가결한 수단이라고 해도 모두 이것을 채택하지 않으면 안 된다'

 

불굴의 의지를 갖고 있는 빈민 출신의 대통령이다. 열심히 공부했고, 또 정치도 열심히 했다. 낙선하여 10년 이상 정계로부터 떨어져 지낸적도 있다.

 

노예 해방에 대한 의지가 대단한 공화당원이었다. 물론, 노예제도의 해결 방안으로서 '분리하되 평등', '아프리카에 노예들이 지낼 수 있는 국가 건설' 과 같은 안을 제시하고는 있어, 오늘날의 시각에서 보면 한계가 존재한다. 하지만, 또 어떻게 보면 가장 현실적인 안이었는지도.

 

만약 남북전쟁이 없었더라면, 현재와 같은 흑인 빈민이 문제되는 상황이 없었을 수도 있었다는 상상도 가능하다. 링컨이 애초에 꿈꾸던 리베리아 등에서의 질서 정연한 흑인 국가 건설이 가능했을지도. 하지만, 링컨의 사망으로 링컨의 애초 계획은 흐지부지되어 버렸다.

 

한 사람의 사망이 인류의 역사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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