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보자료게시판

장비/디자인/구조

싱크대 절수페달 설치하기

by 숨마 posted Jun 05, 202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사실은 지그비 신호를 받아 무선으로 동작하는 절수페달을 자작했었다. 결정적으로 수전 호스 연결 부분과 맞는 호환 부속이 없어서 진행을 못했다.

제품판매, A/S 수익 사업 등을 목적으로 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임의적으로 독자 규격으로 만드는 것 정부 규제가 필요한 영역이라고 본다. 국민을 불편하게 만들어서 수익을 올리는 것, 부적절한 영리 추구이다.

뭐, 알리든 아마존이든 설치된 수전과 호환되는 규격 부속이 없는데 어쩌겠는가. 결국 수전페달을 구매했다.

https://smartstore.naver.com/iinol/products/4976328116?NaPm=ct%3Dkpj6zno8%7Cci%3Dc10d3d7f2be257d4bb38f66338fcff1c5ffe96d5%7Ctr%3Dslsl%7Csn%3D1270284%7Chk%3D9308454b4e2537cfe14162a2b39a47daad6f48b0

설치시 스패너가 있어야 하고, 플라이어가 있으면 편하다. 오래 쓰던 플라이어가 망가져서 새로 주문했다.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C246538237&frm3=V2

주의사항

  1. 냉온수 밸브를 잘 닫고 작업을 시작하자. 상수도 압력은 그야말로 엄청나다.

2. 냉수 온수 각각에 제품에 동봉되어 온 역류방지밸브를 달아야 한다. 수전페달의 원리상 수전을 사용하든 하지 않든 냉수 관과 온수 관이 서로 연결된 상태가 계속된다. 따라서, 냉수든 온수든 어느 쪽 압력이 높다면 다른 쪽으로 물이 들어가는 상태에 있는 것이다. 온수 압력이 높으면 온수가 냉수관으로 들어가고, 냉수 압력이 높으면 냉수가 온수관으로 들어간다. 온수를 사용하면 보일러가 돌아가거나, 온수 사용 비용이 나오게 된다. 이걸 방지하는 거다.

  1. 여분의 고무 원형 납작 패킹이 있다. 플라스틱 커넥트 부분과 본체와 연결되는 부분에 물이 샐 가능성이 높다. 패킹 2개 더 끼우자. 플라스틱과 신주 부속 사이의 높이가 맞지 않아서 그렇다. 패킹이 제대로 되어 있으면 테프론 테잎을 감을 필요가 없다. 테프론 테입을 감아야 하는 상황이 오면, 감는 법을 제대로 배워야 한다. 테프론 테입 감는거 쉬운 일이 아니다.

https://youtu.be/7frYP9ZtSfY

  1. 본체도 독자 규격이고, 수전도 독자 규격이다. 본체 파는 자바가 수전의 독자 규격과 자사의 독자 규격에 끼울 수 있는 밸브를 동봉해서 보내주니 연결하면 된다. 혹시 호환이 안되면 자바 측에 문의하자.

  2. 본체를 싱크대 하부장 나무벽에 고정하기 전에 누수가 있는지 여러번 테스트하자. 설치하고 누수가 발생하면 여러모로 곤란하다.

물흐름은

냉온수 관 -> 수전 손잡이 밸브 -> 제품 본체 -> 수전 꼭지

로 이어진다.

제품본체에 솔레노이드 밸브가 있고, 풋밸브 버튼이 연결되어, 누르면 솔밸브를 열고, 다시 누르면 솔밸브를 닫는다.

간단한 구조다.

설명서

불이 들어온 제품 사진

본체 왼쪽에 수전 플라스틱 커넥터가 있어 패킹 추가가 필요한 수전 꼭지로 가는 밸브가 보인다.

아래 왼쪽 전선은 풋밸브 버튼으로 가고, 아래 오른쪽 전선은 본체 전원선이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각종 사진들 Summa 2025.07.22
공지 꾸준히 하는 취미를 가져보기로 한다 Summa 2025.04.02
933 사회/생태/환경 [뉴스플러스] 7년간 사라진 9억 그루의 나무, 이유는? 맘씨 2016.04.05
932 여행/맛집/음식 원주여행, 개건너 이사왔네 맘씨 2016.04.05
931 학습/연구 우리반 알림장 (어플) 맘씨 2016.04.05
930 연애/결혼/교육 육아에 버거워하는 동생을 보며 맘씨 2016.04.05
929 연애/결혼/교육 남편과의 결혼 맘씨 2016.04.05
928 학습/연구 학교입시 맘씨 2016.04.05
927 학습/연구 2017학년도 서울특별시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 맘씨 2016.04.06
926 학습/연구 서울 자사고 “지원자 전원 자소서 제출하라”... 교육청에 보이콧 보도 관련 맘씨 2016.04.06
925 문화/연예/가십 송승헌♥유역비 '제3의 사랑' 티저…운명처럼 찾아온 사랑 맘씨 2016.04.06
924 문화/연예/가십 역대 톱스타 아나운서 커플 누구누구?[오상진♥김소영③] 맘씨 2016.04.06
923 사회/생태/환경 [정부청사, 뚫렸다] 송씨 “2년 넘는 시험 준비에 지쳐서 범행”…압수된 공무원 출입증은 3개 맘씨 2016.04.06
922 문화/연예/가십 송중기, 과거 전여친과 스티커 사진 화제 맘씨 2016.04.06
921 사회/생태/환경 "불륜연인 골탕먹이려고"…낚싯대로 식당에서 신발 훔쳐(종합) 1 맘씨 2016.04.06
920 연애/결혼/교육 아기들 밥 먹이기...1 라키 2016.04.06
919 사회/생태/환경 '환전 명소‘ 서울역…방학 땐 2시간 줄선다 맘씨 2016.04.06
918 연애/결혼/교육 [카드뉴스] 우울할때 술? 차라리 울어라 맘씨 2016.04.07
917 문화/연예/가십 [어저께TV] '라스' 장동민♥나비, 다음엔 결혼 후 나오는 걸로 맘씨 2016.04.07
916 사회/생태/환경 무너지는 '트럼프 대세론' 맘씨 2016.04.07
915 문화/연예/가십 유승준, 논란 속 음악 작업 근황 "저 가수잖아요" 맘씨 2016.04.07
914 사회/생태/환경 "지각하겠다"…정부청사 보안강화로 공무원들 발 동동 맘씨 2016.04.07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47 Next
/ 47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