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보자료게시판

장비/디자인/구조

동계 캠핑 시 할일 목록

by 숨마 posted Nov 27, 202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동계 캠핑은 텐트보다 실내 난방이 가능한 쉘터가 적당하다. 역시 겨울에는 난방 방식이 가장 큰 고민이다.

  1. 쉘터 설영
  • 스노우라인 크로스돔쉘터 : 2인 사용에 적당한 돔형 쉘터. 돔형이라 자립이 가능하고 바람에 강한 구조. 가볍고 튼튼하다. 스커트가 안쪽으로 깊게 들어오는 형태라 더 마음에 든다.
  • 미군 알루미늄팩 : 가벼우면서도 흙을 최대한 끌어안는 구조라, 지지물을 강하게 지탱해준다.
  • 악어데크팩 : 데크 사용 시 텐트 등을 고정해주는 팩
  • 그라운드시트 : 비가 올때는 텐트 바닥보다 좁게(아니면 그라운드시트를 타고 빗물이 유입된다), 동계에는 텐트 바닥보다 넓게 해야 한다(특히 데크 위에서 설영 시 데크 구멍 사이로 한기가 올라오는 걸 막지 못한다).
  1. 의자 기타 장비 펴기
  • 헬리녹스 의자
  • 테이블 겸용 폴딩 캠핑박스
  • 테이블
  • 선반
  1. 화로대, 장작과 숯
  • 스노우피크 중형 화로대 ; 접어서 보관할 수 있는 무난하고 전통적인 화로대.
  • 우주 솔로 스토브 : 대단한 화력이다. 그만큼 장작과 숯의 소비도 빠르긴 하다.
  • 숯 : 흑탄, 백탄, 비장탄 등이 있다. 흑탄이 일산화탄소가 가장 많이 나온대지만 실제로는 다 많이 나온다. 장작을 태워 바로 만들어진 숯도 마찬가지. 실내 사용은 불가능이다.
  1. 쿡웨어
  • MSR 리액터와 전용 냄비 : 가격이 사악하고, 전용 용기를 사용해야 하며, 내구도는 조금 떨어진다는 평이 있지만, 대단한 버너다. 놀라울 정도의 열량, 가스 소모량은 그리 크지 않다. 2.5L 전용 용기는 두명이서 쓰기 딱 좋다. 두개 분량 물로 대충 라면 세개는 무난하게 끓일 수 있다.
  • 코베아 캠프원
  • 티타늄 식기
  1. 조명
  • LED 랜턴
  1. 일산화탄소 미터 체크

숯이나 돌은 난방용으로 적당하지 않다는 결론.

우선 숯은 일산화탄소 위험수치 이하로 환기를 하는 경우 어차피 외기 때문에 난방이 안됨 ㅎ 일산화탄소 경보기가 계속 삐삐거린다. 숯의 열기와 일산화탄소는 정확하게 일치한다는 것. 숯으로 난방했는데 텐트안이 따뜻하다? 그럼 천국 가기 직전이라는 의미다.

돌은 생각보다 금방 식어서 난방에 의미가 없다.

일단 난방은 리액터로 가고, 동계에 냉각되는 문제가 있는 이소가스는 미지근한 물을 이용해 가스 용기를 녹이는 것으로 정리.

타프 안 공기 순환을 해주는 12v 팬이 필요.


리액터 - 발 올릴 수 있는 쿨러스탠드, 써큘레이터, 그라운드시트, 특히 데크 설영시, 를 장비 목록에 추가하기로 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