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히 황당한 상황에서 볼륨충돌이 나고, 일단 볼륨충돌이 발생하면 거의 복구 가능성이 낮아진다.

 

볼륨충돌이 발생하면, 백업한 것을 다시 갖고 올 상황이 안되기 때문에 기존 백업 시스템을 동작시킬 수 없는 최악의 상황이 된다.

 

사실 유저가 일부를 복원할 수 없는 형태의 볼륨충돌이 꽤 자주 일어나는 시스템이 나스에 적절한지 의문이 있다.

배드섹터가 생기든 뭐든 그건 유저의 책임이지, 시놀로지가 하드 전체에 대한 접근을 막아서 해결될 수 있는 문제도 아니다.

시놀로지 최악의 단점.

 

배드섹터 외에도

 

화이트 계열의 추출 10TB 하드는 배드섹터 문제가 아닌 전원 공급 불안 문제로 발생한다는 리포트도 있고,

전원 나감,

캐쉬 읽기 쓰기 중 중단,

기타 터미널에서 읽고 쓰다가 충돌 나는 경우,

스크립트 동작 중 나가는 경우.

 

오만가지 경우가 다 있다.

 

일단 볼륨충돌이 나면, 그 안의 데이터를 살릴 수 있는 방법이 대단히 떨어지게 되므로,

껐다 켜기 전에 새 하드 연결 > 백업 을 진행하는 것이 정석.

물론 평소에 전체 데이터 백업을 수시로 하는 것이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