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보자료게시판

사회/생태/환경

행복하게 살아가는데 필요한 일들, 다른 사람들의 말에 흔들리지 않는다.

by 라키 posted Sep 01, 201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첫째, 설탕을 먹지 않는다.


둘째, TV를 보지 않는다.


셋째. 다른 사람들의 말에 흔들리지 않는다.


나를 무시하거나, 험담하는 말을 하는 자들, 부정적이고, 나쁜 말들을 하는 자들로 인해 괴로워하는 사람에게 누군가는 이렇게 말한다. 나쁜 말은 쓰레기라고 생각해보라는 거다. 그러면, 다른 사람이 던진 쓰레기를 받아서 손에 들고 괴로워할 필요가 없단다. 그냥 놓아 버리면 된단다.

정말 그런가?

'그 놈 혹은 그 년이 쓰레기를 여기저기, 사방팔방 던져대는데? 그 때문에 다른 사람들도 전염되어 나에게 쓰레기를 던져대는데?'

쓰레기 비유까지는 좋았지만, 그 쓰레기를 받지 말고 그냥 손에서 놓아 버린다고 행복해질 수 있다는 건 아니다.

이 경우에 더 적절한 건 '깨진 유리창 이론'이겠다. 깨진 유리창을 수리하지 않고 방치해두면, 거기를 중심으로 범죄 혹은 쓰레기 더미가 확산되기 시작한다는 거다.

당연한 거다.

삶을 살아가며 지켜야 하는 전략의 기본이 있다. 우선은 착하고, 선하게 대해주되, 그걸 모르는 자들에게는 눈에는 눈, 이에는 이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할까?

쓰레기를 던진 자들에게는, 눈 똑바로 보고 '난 그런 거 싫어해'라고 말해야 한다. 물론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용기가 필요한 일이다. 나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에게 대놓고 자기 의견을 말하는 것은 심장이 두근두근거리고, 얼굴이 화끈거리는 일이다.

하지만, 깨진 유리창 이론을 상기해보자. 그리고, 행복한 삶을 위한 전략을 다시 떠올리자. 쓰레기를 던진 자에게는 그 책임이 뒤따라야 하는 법이고, 그걸 할 수 있는 사람은, 그걸 해야만 하는 사람은, 그런 자 옆에 있다가 운 없게도 쓰레기를 맞은 사람, 당신 뿐이다.

솔직하게 이야기를 하면, 정말 아무리 예의 없는 사람들에게도 대체로 통한다. 그것도 안되면 달려가서 머리채라도 잡고 흔들어야 하나 싶기도 하니, 인간사 아웅다웅하는 것은 우리네 사는 것의 본질이 아닌가 싶다.

인간들은 기본적인 예의로 서로의 관계를 지켜갈 수 있는 7 정도의 멋진 사람들과, 기회만 되면 남을 깎아내리고 남의 것을 가로채려고 하는 3 정도의 인간같지 않은 인간들로 이루어져 있다. 인간 같지 않은 자들 때문에 마음이 흔들리고, 괴롭다면, 당신이 행복을 누릴만큼 용기를 가졌는지를 먼저 점검해보자.


다른 사람들의 말에 흔들리지 않아야 하는 또 다른 영역이 있다. 부당한 정도까지는 이르지 않았는데, 당신이 나름대로 선택한 길에 대해 그 사람 나름대로의 조언 같은 것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그 조언은 당신의 부탁에 의한 것이 아니다. 그래서, 제3자의 입을 통해 내 귀로 들어오곤 한다.

모든 일들은 다 장단점이 있다. 여러가지 시각에서의 견해가 있을 수 있다. 어떨땐 다른 사람의 의견이 객관적으로 보아 더 나은 시각일 수도 있다.

하지만 그런 말들이 있을 때마다, 그런 말들을 들을 때마다 자신이 내린 결정을 바꿀 수는 없다.

어떤 일을 결정하는 것은 객관적인 것이 아니라 주관적인 것이고, 그 결정에 따른 책임을 지는 것 또한 주관적으로 지는 것이다. 어떤 일을 좋아하거나, 하고 싶거나 하는 것도 그렇거니와 이루는 방식에 대한 선호도 역시 주관적인 것이다.

내가 뭘 좋아하고 싫어하는 지와 같은 주관적인 걸 남들은 알 수도 없을 뿐더러, 그네들의 속마음은 솔직히 내 마음이 어떤지 알고 싶지도 않아 하는 것일테다.

어떤 일들에 대해 여기저기 말들이 들려 올때면, 말을 사오던 아빠와 아들 이야기를 떠올린다. 둘다 타도, 아빠가 타도, 아들이 타도, 둘다 안타도 한마디씩 거들던 사람들에게 휘둘린 끝에 말을 메고 가는 것으로 마무리되던 옛날 그 이야기 말이다.

이렇게 저렇게 휘둘리는 걸 딱 끊지 않으면, 타고 가야 하는 말을 메고서 살아갈 수 밖에 없을 터이다.


4. 인간관계는 생각하는 것만큼 그렇게 소중한 것은 아니다.


5. 물건을 많이 가지지 않는다.


6. 명언을 읽는다.


7. 메일을 지운다.


8. 취미를 가진다.


9. 뭔가를 배운다.


10. 싫은 말을 한다.


11. 꼭 놀고 싶은 것들을 만든다.


12. 하늘을 본다.


13. 카메라를 배운다.


14. 최신 기술에 익숙해진다.


15. 핸드폰에 앱을 이것저것 깔지 않는다.


16. 바탕화면을 꺠끗하게 한다.


17. 캠핑을 배운다.


18. 농사에 관심을 가진다.


19. 사야할 땐 오래 간직할 좋은 물건을 산다.



  1. No Image

    KAIST RUN 교내 ACM-ICPC 모의대회 문제 해설 등

    Date2018.01.22 Category장비/디자인/구조 By라키
    Read More
  2. XE에서 쓸만한 간단한 마크다운 컴포넌트 추천

    Date2018.01.20 Category장비/디자인/구조 By라키
    Read More
  3. 친구와 적을 구분하지 못하는 자들

    Date2018.01.19 Category사회/생태/환경 By라키
    Read More
  4. 존경받는 리더, 훌륭한 조직

    Date2018.01.19 Category사회/생태/환경 By라키
    Read More
  5. No Image

    xe 쉬운 설치가 안될때

    Date2017.12.21 Category장비/디자인/구조 By라키
    Read More
  6. No Image

    행복하기? 행복하기!

    Date2017.12.01 Category사회/생태/환경 By라키
    Read More
  7. No Image

    Lets Encrypt SSL 가상호스트 설정

    Date2017.11.24 Category장비/디자인/구조 By라키
    Read More
  8. 노르웨이 마을 풍경, 인상

    Date2017.11.16 Category여행/맛집/음식 By라키
    Read More
  9. 독일 도시 튀빙엔

    Date2017.11.15 Category사회/생태/환경 By라키
    Read More
  10. 독일에서 본 마음에 드는 주택 디자인

    Date2017.11.15 Category사회/생태/환경 By라키
    Read More
  11. No Image

    독일 사우나 이용(바트울라흐)

    Date2017.11.14 Category여행/맛집/음식 By라키
    Read More
  12. No Image

    요트 영화 리스트

    Date2017.11.14 Category장비/디자인/구조 By라키
    Read More
  13. No Image

    행복은 어디에 있나요?

    Date2017.11.13 Category사회/생태/환경 By라키
    Read More
  14. No Image

    기묘한 이야기 시즌 2 [넷플릭스/netflix]

    Date2017.11.11 Category문화/연예/가십 By라키
    Read More
  15. No Image

    서양의 음식 문화

    Date2017.11.10 Category문화/연예/가십 By라키
    Read More
  16. No Image

    유럽, 영미 네비게이션 가민, 탐탐

    Date2017.11.07 Category장비/디자인/구조 By라키
    Read More
  17. No Image

    [육아 이야기] 오은영 박사? 아이를 키우면서 욱하지 말라는데 그게 말이 되나요?

    Date2017.10.26 Category연애/결혼/육아 By라키
    Read More
  18. No Image

    [육아 이야기] 아이가 떼를 써서 미칠 것 같아요. 도와주세요.

    Date2017.10.25 Category연애/결혼/육아 By라키
    Read More
  19. No Image

    사교육과 죄수의 딜레마

    Date2017.10.24 Category연애/결혼/육아 By라키
    Read More
  20. No Image

    아이와의 대화

    Date2017.10.24 Category연애/결혼/육아 By라키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5 Next
/ 15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