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군사국방

국방뉴스

[국방부] "재난이 곧 안보상황"산불과의 전투, 국방부-산림청이 합동 대응한다

by Summa posted Jul 09, 202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국방부와 산림청은 극한기상과 야간산불, 대형산불 상황에 대해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산불 초기 단계부터 군 자산을 보다 적극적으로 투입하는 등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ㅇ 국방부는 군 헬기 40여 대를 즉각 투입전력으로, 추가 증원이 가능한 헬기를 예비 전력으로 사전에 편성하여 산림청과 긴밀히 공조할 예정이다.

ㅇ 아울러, 군은 평시에 헬기 조종사들에게 산불진화를 위한 물 투하 교육훈련을 실시하고, 산림청은 전문 교관을 지원하여 실질적인 교육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ㅇ 특히, 공군 수송기(C-130J)에 물탱크를 장착하여 산불진화에 투입하는 공중진화시스템(MAFFS) 시범사업*과 극한 기상시 야간산불 화선 정보를 위한 군 정보자산 활용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다.
* 미국내 제작으로 제작기간·운송 등을 고려하여 '27년 2월 도입하여 공군 수송기에 장착하여 시범운영을 개시할 계획

□ 국방부와 산림청은 지난 경북·경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산불로 인한 피해를 계기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이 위급한 재난상황을 안보상황으로 인식하고, 지난 4월부터 다양한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해 지난 7월 2일 최종회의에서 이와 같은 협력 방안에 합의했다.

ㅇ 앞서 지난 4월, 양 기관장이 환담을 통해 양 기관의 협력 강화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인하고, 각 관련 기관 국장급 관계관이 참여하는「관․군(官․軍) 산불진화 협업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했다.

ㅇ 이어, 분야별 세부 추진과제를 수행하기 위한 워킹그룹을 편성하여 5월 9일부터 7월2일까지 11회에 걸쳐 세부 추진과제를 위한 상호방문 회의와 토론, 공군 수송기 물탱크 장착을 위한 관련 부대 현장실사 등을 추진하였다.

□ 이갑수 국방부 군수관리관은 "산불이 재난안보상황임을 인식하고, 재난발생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국방부는 국민의 안전을 취우선 가치로 삼고 정부차원의 재난 대응 능력 강화와 체계 개선에도 지속적으로 함께 하겠다"고 하였다.

□ 이용권 산림청 산림재난통제관은 "대형산불진화 대응력 강화를 위해 군이 보유한 안보 자산을 산불 진화 및 감시자원으로 활용하는 데 양 기관이 선제적으로 협업한 결과로, 범정부 차원의 통합관리 및 상호 지원의 모범 사례다."라며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 국방부와 산림청은 범정부 차원의 산불대응력 강화를 위해 행정안전부와 산림청이 공동으로 준비하는「범정부 산불진화자원 운용협의체」* 에 참여하여 협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ㅇ 또한, 산불뿐 아니라 산사태 등으로부터 국민과 장병들의 안전과 생명보호를 위해 양 기관이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상호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 범정부 산불진화자원 운용협의체 : 행안부 주관 산림청・소방청・국방부 등 헬기 보유기관이 참여하는 산불진화헬기 합동 대응 협의체 <끝>
[자료제공 :(www.korea.kr)]


2025-07-08 23:41:59Z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697302&call_from=rsslink

TAG •

  1. [공지] 참조 사이트

    Date2023.12.14 BySumma
    read more
  2. [국방부] 국방부장관, 미국 하원의원단 면담

    Date2025.08.14 Category국방뉴스 BySumma
    Read More
  3. [국방부] 국방부 「한-호주 국방·방산협력 컨퍼런스」 개최

    Date2025.08.13 Category국방뉴스 BySumma
    Read More
  4. [국방부] 국방부유해발굴단장 방미, 한미 유해발굴 협력 강화

    Date2025.08.11 Category국방뉴스 BySumma
    Read More
  5. [국방부] 예비군 훈련 자율신청 체계 도입 사례, 2025년 국방부 적극행정 1등

    Date2025.08.08 Category국방뉴스 BySumma
    Read More
  6. [국방부] 한-아랍에미리트연합국(UAE) 국방차관 운영위원회 개최 결과

    Date2025.08.06 Category국방뉴스 BySumma
    Read More
  7. [국방부] 국방부장관, 첫 국방외교로 폴란드 방문

    Date2025.07.30 Category국방뉴스 BySumma
    Read More
  8. [국방부] 정전협정 이틀 전 전사…'고(故) 윤재관 이등중사' 72년 지나 외동딸 품에 안기다

    Date2025.07.28 Category국방뉴스 BySumma
    Read More
  9. [국방부] '변함없는 우정' 2025 한미 친선 태권도대회

    Date2025.07.28 Category국방뉴스 BySumma
    Read More
  10. [국방부] 국군장병 여러분, 소비쿠폰 신청하세요

    Date2025.07.23 Category국방뉴스 BySumma
    Read More
  11. [국방부] 발굴된 6·25전사자 유품 보존처리… 문화유산 가치 확립에 첫걸음

    Date2025.07.22 Category국방뉴스 BySumma
    Read More
  12. [국방부] 사이버작전사령부, 사이버 플래그 훈련 참가

    Date2025.07.21 Category국방뉴스 BySumma
    Read More
  13. [국방부] 한미일 합참의장 "3국 안보협력 중요" 재확인

    Date2025.07.11 Category국방뉴스 BySumma
    Read More
  14. [국방부] 미국 B-52H 전략폭격기 전개 하 한미일 공중훈련 시행

    Date2025.07.11 Category국방뉴스 BySumma
    Read More
  15. [국방부] 국방부-산림청 산불진화 협력 강화

    Date2025.07.10 Category국방뉴스 BySumma
    Read More
  16. [국방부] 민관군이 첨단기술로 함께 그리는 국방 장비관리의 미래

    Date2025.07.10 Category국방뉴스 BySumma
    Read More
  17. [국방부] "재난이 곧 안보상황"산불과의 전투, 국방부-산림청이 합동 대응한다

    Date2025.07.09 Category국방뉴스 BySumma
    Read More
  18. [국방부] "재난이 곧 안보상황"산불과의 전투, 국방부-산림청이 합동 대응한다

    Date2025.07.09 Category국방뉴스 BySumma
    Read More
  19. [국방부] 추서 진급된 계급 따라 유족급여도 오른다…"예우 강화"

    Date2025.07.08 Category국방뉴스 BySumma
    Read More
  20. [국방부] 추서 예우 강화, 추서 진급된 계급 따라 유족급여 올린다

    Date2025.07.08 Category국방뉴스 BySumma
    Read More
  21. [국방부] 국군의 선진 K-화학방호기술 세계에 알렸다

    Date2025.07.04 Category국방뉴스 BySumma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9 Next
/ 29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