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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co 가사 - 플라시보 Placebo

by 맘씨 posted Nov 1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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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플라시보 노래들을 좋아하는데 특히 Bosco가 울림이 커서 자주 듣게 된다. 

예전 노래이고 가사가 상당히 암울하지만.. 서사가 있는 노래이자 멜로디가 슬프고 가수 개인적인 상황들도 떠올라서 들을 때마다 음.. 좀 서글퍼진다. 

그래도 브라이언과 헬레나는 평생 서로 이해하고 사랑하며 지낼거야. 그들 사이의 아들도 말이지.. 좋은 노래에 감사하며 그들의 행복을 기도한다. 

 

 

 

Bosco

 

 

I love you more than any man, 
but something's getting in the way.
I do you harm because I can for the second time today.
Victims we are not of happenstance, 
but you're a victim all the same.
Stuck inside a circumstance with your confusion 
and your blame.

 

 

And when I get drunk, 
you take me home and keep me safe from harm. 
When I get drunk, you take me home. 

 

 

I ask you for another second chance, 
but then I drink it all away.
And I get bellicose when you react for the frustration and dismay.
I was so delicate when we began, so tender when I spoke your name.
But now I'm nothing but a partisan to my compulsion and my shame.

 

 

You know, I'm grateful - I appreciate.
But in fact, it's pitiful how I suck you dry.

 


How I suck you dry.
How I suck you dry.
How I suck you.
How I suck you dry.
How I suck you dry.
How I suck you dry.

 

 

I love you more than any man, 
but I seem to lay it all to waste.
I do you harm because I can with a joke 
in questionable taste.
I've such duplicity at my command, 
so I keep on lying to your face,
then I run away to wonderland, 
and disappear without trace.

 

 

You know, I'm grateful - I appreciate.
But, in fact, it's pitiful how I suck you dry.

 


How I suck you dry.
How I suck you dry. 
How I suck you.

 

 


난 그 누구보다 널 사랑해. 
하지만 뭔가가 우리 사이를 방해하고 있어.
난 너에게 상처를 입혀. 왜냐하면 그럴 수 있었으니까. 오늘 또다시 말이야.
피해자인 우리는 우연같은 건 아니야. 
하지만 너는 언제나처럼 피해자인 거지.
너의 혼란과 비난으로 꼬여버린 상황 속에서 말이야.

 

 

그리고 내가 취하면 네가 날 집으로 데려가. 
위험으로부터 날 보호해줘.
내가 취하면, 네가 날 집으로 데려가 줘.

 

 

난 너에게 두 번째 기회를 부탁했어. 
하지만 난 다시금 실컷 마셔버렸지.
그리고 네가 실망하고 좌절할 때면 난 싸우고 싶어져.
우리가 시작했을 때 난 정말 나약했어. 
그래서 내가 너의 이름을 불렀을 때 다정했을 거야.
하지만 지금 난 아무것도 아니야. 그래도 여전히 내 충동과 내 수치심엔 편파적으로 행동해.

 

 

알고 있겠지만, 난 정말 네게 고마워. 난 감사해.
하지만 사실은, 내가 그동안 널 얼마나 피마르게 했는지 한심해.
내가 널 얼마나 말라버리게 했는지
내가 널 얼마나 말라버리게 했는지
내가 널 얼마나.

 

 

난 그 누구보다 널 사랑해. 
하지만 난 황폐해진 것 같아.
난 너에게 상처를 입혀. 왜냐하면 그럴 수 있었으니까. 비열한 농담과 함께 말이야.
내 이중성은 내가 자초한 거야. 네 얼굴에 대고 계속 거짓말을 하지.
그리고 나서 난 원더랜드로 도망가고,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려.

 

 

알고 있겠지만, 난 정말 네게 고마워. 난 감사해.
하지만 사실은, 내가 그동안 널 얼마나 피마르게 했는지 한심해.
내가 널 얼마나 말라버리게 했는지
내가 널 얼마나 말라버리게 했는지
내가 널 얼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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