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근히 지그비 일산화탄소 감지기가 많지 않다.
HEIMAN에서 나온 것(알리), 투야(알리), OEM 추정(알리), First Alert 정도(아마존)가 있다.
First Alert은 연기감지까지 되지만, 가격이 좀더 비싸고 디자인이 좀 투박하다.
하이만, 투야, OEM추정 제품은 디자인이 거의 동일한데,
가격이 조금씩 다르다.
하이만으로 갈까 하다가, 어차피 알리인데 뭐 성능에 별 차이 있겠어? 하면서 OEM 추정 노브랜드로 안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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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만에 도착.
상자에는 아무런 브랜드 표시가 없다. 메뉴얼에는 Smart Carbon Monoxide Sensor 라는 제품 명칭.
뭐. 노브랜드라는 거 ㅎㅎ
버튼을 눌러봤더니 귀청 떨어질 정도로 큰 소리가 난다. 일단 울리게 되면 뭔가 집안이 정상은 아니란 걸 다 알 수 있을 정도의 소리.
리셋 버튼을 한 4~5초 정도 눌러줬더니, 녹색 불이 깜빡거린다. ST앱에서 주변 찾기로 검색했더니
Things 라고 뜬다.
일산화탄소 감지기로 이름을 붙여준 후 SmartApps > My Devices > 이름을 찾아 > Device 타입을 Zigbee CO Sensor로 업데이트 해주었다.
오프라인 뜨길래 한번더 리셋버튼을 눌러줬더니 정상 작동하는 것 같다.
보일러실에 두었다. 넌 평생 울지 말고 거기 가만히 있도록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