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늘어나는 아이폰 사진 관리가 생각보다 번거롭다.
구글이 무제한 사진 공간을 제공했다가 없앤 것이 문제가 크다.
사람들을 집단으로 중독시킨 것과 비슷.
그래도 일단 해결을 해야 한다.
일단 구글을 사용을 했으니 계속 사용할 수 밖에 없는데 유료로 쓰기는 싫은 상황.
구글아이디를 계속 만들어가면서 클라우드에 넣는 것을 1단계로 하고 시놀로지 포토 백업으로 백업하는 것을 2단계로 해서
두단계의 사진 저장 구조를 만들었다.
1. 구글 용량 제한이 15GB라 생각보다 많지 않다.
아이디.pic01, 아이디.pic02 식으로 계속 아이디를 생성해서 사진 공간을 늘여나간다.
구글 포토 앱으로 로그인을 해서 동기화하고, 만약 저장공간이 다 차면 .pic03 아이디를 만들어 동기화를 해 나감.
2. 시놀로지 포토백업을 사용해 백업한다.
최근 업데이트가 되면서 동영상 백업 등은 유료화가 되었다. 어떻게든 구독으로 뽑아먹으려는 태도가 매우 마음에 들지 않는다.
일단 사진 백업만 선택해서 진행한다.
문제는 용량이 커서 HDD에 저장하고 있는데, 데이터 안정성이 어느정도 될지는 봐야겠다.
아무튼 일단 이정도로 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