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내용:
- 페르시아만 활동: 5월 10일, 이란 선박이 페르시아만에서 상업 선박을 괴롭혔을 수 있습니다. 영국 해상 무역 운영(United Kingdom Maritime Trade Operations)은 소형 선박이 아랍에미리트(United Arab Emirates) 제벨 알리(Jebel Ali) 북서쪽 약 80해리 지점에서 상선과 충돌했으며, 다른 선박과 충돌을 시도했다고 보고했습니다. 충돌이 의도적인지 사고였는지는 불분명합니다. 이 사건은 이란이 통제하는 시리 섬 서쪽에서 발생했습니다. 이 사건은 이란 국군 참모총장 모하마드 바게리(Mohammad Bagheri) 소장이 5월 12일 페르시아만의 이란 섬에 미사일 탑재가 가능한 고속 공격정(FAC, fast attack craft)의 배치를 명령하기 직전에 발생했습니다. 바게리 소장은 5월 12일 "미국 군대가 실수를 저지르면" 이란은 미국 군사 기지에 보복하고, 국제 상업 운송을 방해하며, 미국군을 주둔시키는 지역 국가를 공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미국-이란 핵 협상: 이란과 미국은 미국의 우라늄 농축 '제로' 요구에 대해 계속 이견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미국-이란 핵 협상을 정체시키고 핵 합의를 지연시킬 수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5월 15일 미국과 이란이 핵 합의에 "매우 근접"했으며, 이란이 미국의 요구에 "어느 정도" 동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협상에 정통한 익명의 이란 소식통은 5월 15일 로이터 통신에 이란과 미국이 이란 우라늄 농축 문제에 대해 계속 이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스티브 위트코프(Steve Witkoff) 수석 미국 협상자를 포함한 고위 미국 관리들은 이란이 "절대" 농축 프로그램을 가질 수 없다고 이전에 밝혔습니다. 고위 이란 관리들은 이러한 미국의 요구를 반복적으로 거부했습니다.
- 미국-후티 휴전: 후티는 예멘 전체를 통제하려는 목표를 훼손할 것이기 때문에 사우디 주도 평화 로드맵에 진지하게 참여할 가능성이 낮습니다. 영국 기반 매체 암와즈 미디어(Amwaj Media)는 5월 13일 미국이 후티에게 2022년 사우디아라비아가 시작한 평화 프로세스에 복귀할 것을 요청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미국-후티 휴전의 일환입니다. CTP-ISW는 5월 9일 후티가 평화 회담에 의미 있게 참여할 유인이 거의 없다고 평가했는데, 이는 후티가 평화 회담에 다시 참여하도록 강요할 만한 군사적 패배를 겪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암와즈 미디어는 별도로 5월 13일 후티가 미국-후티 휴전 과정에 대해 알고 있는 여러 예멘 소식통에 따르면 휴전 합의의 일환으로 이 단체가 인질로 잡았던 유엔(UN) 직원을 석방하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분류:
중동 안보, 외교, 핵 문제
관련 주요 국가:
- 이란
- 미국
- 사우디아라비아
향후 전망:
페르시아만에서의 긴장 고조는 계속될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상업 운송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미국-이란 핵 협상은 우라늄 농축 문제에 대한 이견으로 인해 난항을 겪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미국-후티 휴전은 후티의 태도에 따라 지속 여부가 결정될 것이며, 예멘 내 평화 프로세스에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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