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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지로나(헤로나)

by 맘씨 posted May 1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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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아그드를 떠나 국경을 넘어 스페인 지로나(헤로나, Girona)에 도착했다.

지로나는 스페인 동북부 카탈루냐 지방에 위치한 인구 73만의 도시다. 

이틀을 캠핑하며 묵기로 한다.

 

 

 

 

 

프랑스에서 스페인으로 향하던 길은 평탄하고 날씨도 좋았다. 넓은 들판과 멀리 보이는 산들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었다.

 

예약해 둔 캠핑장 Camping Vell Emporda 는 지로나 해변에서 7km가량 떨어진, 한적하고 조용한 곳이다.

(Carretera Roses-La Jonquera, 17780 Garriguella, Girona, Spain)

 Wifi 두 대 이틀 요금까지, 2박에 24유로다. 매우 저렴한 편.

샤워실과 화장실도 넓고 쾌적했으며 취사장도 이용하기 좋았다. 꽤 큰 풀장도 있었으나 5월에 개장한다 하여 아쉬웠다. 별 네 개.

 

 

 

 

 

지로나 까르푸에서 장을 봐 왔다.

새우를 양껏 불 피워 구워먹고, 풍성한 과육이 정말 달콤하던 스페인 멜론도 잘라먹었다.

 

 

 

 

 

쉬면서 바라본 저녁노을이 참 예뻐보였다. 

 

 

 

 

 

지로나에서의 첫날 밤이 조용히 지나간다.

 

 

 

 

 

이튿날, 기온은 23도가 넘고 역시나 날씨가 좋다. 

아침을 해먹고 해변으로 나갔다. 야자수들이 눈에 띄었다.

 

 

 

 

 

 

고운 모래사장, 북적대지 않아서 좋은, 한적하고 예쁜 해변이었다.

 주변 여행객들은 스페인 인들이 대부분인 듯 했고, 간간히 불어와 독일어도 들렸다.

 

 

 

 

 

백사장에서 축구에 여념없는 스페인 젊은이들. 활기차고 보기좋았다.

독일 구조대원 단체 한 곳도 이곳에서 훈련을 하고 있었다.  꽤 멀리까지 오는구나 싶었다. 

 

 

 

 

 

아이들은 또다시 해수욕 모드.

이번 여행 내내 물놀이를 제대로 하는 큰애다. 

 

 

 

 

 

군데군데 간이 놀이터가 있어 아이들에게 좋았다.

다만 공중화장실 이용이 좀 힘들어 고생을 했다. 

 

 

 

 

 

프랑스 아그드에서 구입한 수영복이 제 값을 톡톡히 한다. 조금 비싸게는 샀지만..

세 시간동안 해변을 실컷 즐기며 놀았다.

 

 

 

 

 

마냥 신난 첫째가 마지막으로 개구진 포즈를 취해준다. 

텐트로 돌아와 점심을 간단히 해 먹고, 다음 여행지인 스페인 수도원, Sant pere de Rodes로 향한다.

 

 

 

  

 

 

고지대에 위치한 Sant Pere de Rodes로 가는 길. 

사방이 시원시원하니 장관이었다.

 

 

 

 

 

전망이 예뻐 아이들도 자주 찍어주었다.

 

 

 

 

 

한 무리의 소떼가 한가로이 풀을 뜯다가 사람들을 보고 자리를 피한다. 괜시리 조금 미안해지는..

 

 

 

 

 

남편은 지중해 풍경을 사진기에 담느라 바쁘다.

 

 

 

 

 

멀리 보이는 수도원.

 

 

 

 

 

Conjunt Monumental de Sant Pere de Rodes. 

카탈루냐의 베네딕토회 수도원 중 하나로, 정확한 기원이 알려져 있진 않지만 대략 878년에 그 기록이 나타나있다고 한다.

1930년대 National Monument로 지정되어 1935년 복구 작업이 처음 시작되었다고.

 

 

 

 

 

수도원 이곳 저곳을 거닐며.

중세시대 수도원은 천천히 둘러보는 것 만으로도 경건한 느낌을 준다.

 

 

 

 

 

 

수도원 외부를 이곳저곳에서 찍어보았다.

그 옛날 수도사들은 얼마나 신실한 마음과 노력으로 이 성곽을 쌓아갔을까, 생각해본다.

 

 

 

 

 

지중해를 내려다보듯이 자리한 모습이다.

유럽 여행의 테마를 수도원 둘러보기로 해도 좋을 것 같다.  

 

 

 

 

 

한국 친구들에게 보내주자며 포즈취한 둘째.

여행중에 머리카락이 많이 자랐다.

 

 

 

 

 

지중해 전망으로 엄마와도 한 컷.

 

 

 

 

 

수도원 주변을 마지막으로 눈에 담는다.

 

 

 

 

둘째의 밝은 모습-베스트 샷-도 한 컷.

 

 

 

 

아름다운 지중해의 수도원, Sant Pere de Rodes의 전경.

 

텐트로 돌아와 푹 쉰 후, 다음날의 여행지 바르셀로나로 떠날 준비를 한다.

즐겁고 뜻깊었던, 알찬 일정의 지로나(헤로나) 이틀 여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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