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맘씨톡톡

멍하다.

by Summa posted Dec 17, 202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계엄으로부터 2주가 지났지만 아직 멍하니 충격에서 벗어나기 힘들다.

 

여전히 왜 그런 정치적 자폭을 했는가가 대화의 주요 주제다.

 

오전에 특조위 회의를 하고 송년오찬을 했다.

 

오후엔 계약서 작성 서비스 마무리 및 결제 링크 자동화를 했다. 상당한 업무 경감이 있을 것 같다는 의견.

 

내가 작업하던 모습을 보던 와이프가 '눈이 부리부리하네요'하며 술마시러 나갔다.

 

와이프는 휴가 마지막 날이어서 내일부터 출근 예정.

 

아이들은 우수상을 받았고, 첫째는 100만원 장학금도 받았다.

 

새로 나온 라면, 맵탱이 할인을 하길래 몇개 쟁여두었다. 생각보다 먹을만하다.

 

계엄만 없었다면 평화로운 일상이었을 듯.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94 불안 증세 Summa 2025.05.17
193 20250404 Summa 2025.04.04
192 맘씨 언니들 안녕하세요! YuiKagawa 2025.03.19
191 배송을 기다리는 일 Summa 2025.01.24
» 멍하다. Summa 2024.12.17
189 새벽에 깼다 Summa 2024.12.09
188 다이어리 쓰기 Summa 2024.12.08
187 구두 관리하기 Summa 2024.12.08
186 피엘라벤 자켓 왁스 먹이기 Summa 2024.12.08
185 나의 시절, 중랑의 봄 맘씨 2021.07.11
184 청경채 기르기 맘씨 2021.07.11
183 핑크빛 발레 슈즈 맘씨 2021.07.11
182 첫 수상 맘씨 2021.07.11
181 사랑니 맘씨 2021.07.11
180 알타리무 맘씨 2021.07.11
179 작은 벚꽃나무 맘씨 2021.07.11
178 구 경성방직 사무동 맘씨 2021.07.11
177 여의샛강생태공원의 봄 맘씨 2021.07.11
176 허겁지겁 먹던 도시락의 추억 맘씨 2021.07.11
175 사라진 떡볶이집 맘씨 2021.07.11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Next
/ 10
위로